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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술을 마시고 대화를 나누는 것 이상의 정서적 교감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뭐 손님에게 시계를 받았다, 얼마를 받았다~ 이런식의 대화를하고 있었습니다.
대화 기술: 고객의 감정을 공감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은 필수입니다.
그렇지만 일반 회사원이나 가정주부, 여자 대학생 같은 일반 여성들도 많다.
그러던중 실장이 초이스 한번 봐보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더는 진행하면 몸을 파는게 될까봐 못할거 같다고 거절했습니다. ( 이건 모두 하루만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놀랍네요....
밑에서부터 착실히 올라와서 지방 보도 -> 서울 퍼블릭 -> 서울 호빠로 넘어올수록 사람들이 뿜어내는 바이브가 다르다. 지방 보도는 싼티가 나고 "뭐 저런 ㅅㄲ들도 이런일 하나?" 싶은 놈들은 거의 지방 보도다.
호스트바와 호빠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외모나 대화 능력 등에 대한 요구에 맞는 인재를 찾아야 하며, 고객과의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창작물에서 묘사되는 이 업계의 명대사로는 "너를 인정했기 때문에 얼굴을 건드리지 않은 호빠 거야"와 "내가 있는 곳까지 올라와 봐라"가 있다. 둘 다 쿠라시나 료의 야왕에서 나온 것이다.
그밖에 강남 하이퍼블릭에 대하여 궁금하시거나 룸알바 호빠알바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시다면 상단 아이콘 클릭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호빠알바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해당 업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호스트클럽의 양상은 버블경제의 붕괴와함께 완전히 변화하게 된다.
외모지상주의(웹툰): "위험한 아르바이트"라는 소제목을 달고 호스트바 이야기를 한다. 주인공 형석이 호스트바가 뭔지도 모르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에 혹해 호스트바에 갔는데, 이게 술 마시고 여자랑 노는 일이라는 걸 알고 호스트들의 면모에 정떨어져 환멸을 느끼는 동시에 탈출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는 게 주내용.
그래서 한국이든 일본이든 호스트바의 에이스는 다들 말을 엄청 재밌게 잘한다. 실제 가게 매출 상승에도 외모가 뛰어난 호스트보다 말을 잘하는 호스트가 기여하는 부분이 훨씬 크다고 한다. 외모가 뛰어난 호스트는 일종의 인테리어 취급이다.
강남호스트바는 화려한 호빠 조명과 음악, 그리고 매력적인 호스트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영대'사장이었습니다.